기업이 뽑고 싶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취업 성공 루틴 3가지

4개월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개발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내일배움캠프 커리큘럼 PM이 직접 답했습니다.
Mar 12, 2024
기업이 뽑고 싶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취업 성공 루틴 3가지
Q. “4개월 공부해서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을까요?”
내일배움캠프는 수강생의 궁금증을 현직자가 직접 답해주는 특강을 틈틈이 열고 있습니다. 오늘은 단시간에 개발자로 취업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수강생들의 질문에 내일배움캠프 커리큘럼 PM 유현승 님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유현승 PM님이 내일배움캠프 수료생 중 빠르게 취업한 사람들을 살펴본 결과, 공통적인 공부 루틴이 있었는데요. 여러분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킬 취업 성공 루틴 3가지를 지금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이 원하는 개발자란?

‘기본에 충실한 사람’, ‘사용자의 요구를 경청하며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능을 개선하려는 사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공유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  토스, 네이버, 배달의민족 개발자 취업 공고에 적힌 인재상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일까요?
 
1)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사람
간혹 신입 개발자는 자신의 개발 기술이 얼마나 특별한지에 방점을 맞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사용할 수 있다면, 기업에 있는 개발자들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거예요. 그 대신,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정의했는지,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사고 과정을 거쳤는지 술술 설명할 정도로 문제 해결 방안이 자신의 것이 되어 있는 신입 개발자를 원하고 있어요. 특히 개발은 정답이 없어 해결 방법을 보여주는 일은 곧 본인의 특별함을 증명하는 일입니다.
 
2)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
신입은 기존의 팀에 융화되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회사 동료들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것인데요. 즉, 커뮤니케이션 역량이란 달변가처럼 말을 잘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뛰어난 하드 스킬을 갖춘 개발자보다 ‘더 좋은 고민을 바탕으로 소통한 개발자’가 뽑힌다는 점입니다. 비전공자라서, 개발 경험이 없어서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문제 해결력과 의사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을까요? PM님은 프로젝트 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개발자 취업 성공 루틴 3가지

1. 근거를 설명하는 연습하기

개발자는 항상 모든 로직과 코드에 목적과 이유가 분명해야 합니다. 프로젝트를 하실 때 이 마음가짐으로 자신이 하는 모든 과정에 논리적으로 대답하는 연습을 하세요. 구글링하여 코드를 따오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때, 해당 코드를 선택하고 적용한 이유, 어떤 기술적 요구 사항이 있었고,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구현해야 했던 기능들, 나아가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 방법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 이유에 대해 상대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주특기에 대해서도 분명한 근거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리액트를 선택했다면, ‘리액트는 인기가 많은 라이브러리로 취업 기회도 많이 얻을 수 있고, 커뮤니티 규모도 커서 스스로 발전하거나 학습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고 보았으며, 재사용 가능한 모듈의 컴포넌트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할 수 있어서 가시적인 변화를 좋아하는 개인의 성향도 고려했다’는 식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변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항상 ‘왜’를 떠올리도록 훈련 하세요.
 

2.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서 질문하기

미디어에 나오는 개발자는 혼자 골방에 들어가서 개발 문제를 푸는 사람으로 그려지곤 합니다. 이는 오해입니다. 개발자는 사소한 기능 하나를 만들더라도 디자이너, 마케팅, 프론트, 백엔드 등 여러 사람과 협업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제대로’ 질문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제대로’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디까지 찾아보았으며, 여기부터 막히고 있다’처럼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PM님은 이를 습관화하기 위해 공부할 때는 최대한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만큼 해본 후 질문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문제를 숙고해야 무엇을 질문할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업에 가서는 리소스를 낭비할 정도로 오랫동안 고민하는 것을 권하지 않으나, 공부 단계에서는 좋은 질문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 기록하는 사람 되기

개발자의 코드는 기록해서 보관해야 하는 개인의 자산입니다. 또한 기록은 자신의 약점과 시행착오를 확인하며 미래의 실패 확률을 줄이는 좋은 습관이죠. 기록을 위한 첫 걸음은 TIL(Today I Learned)과 WIL(Weekly I Learned) 입니다.
 
TIL, WIL은 성실성과 문제 해결 능력,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초이자 핵심입니다. 1️⃣문제 정의 2️⃣시도 3️⃣해결 과정 4️⃣새롭게 깨달은 부분을 포함해서 TIL, WIL을 작성하는 습관을 들여봅시다. 실제로 기업이 먼저 개발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한 내일배움캠프 수료생에게 면접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내일배움캠프가 여러분의 러닝메이트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내일배움캠프의 많은 수강생들이 부트캠프 생활을 수료하고 현업에서 개발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4개월 동안 내일배움캠프의 커리큘럼과 함께 위의 사항을 집중해서 함양하신다면, 여러분도 분명 개발자 취업에 성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내일배움캠프는 모든 운영진이 교육, 특강, 12시간 밀착 케어, 찐한 관리, 인재 채용까지 열과 성을 다해 수강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장애물을 넘을 수 있도록 내일배움캠프가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내일배움캠프과 함께 여러분의 개발자 여정을 시작하세요.
 
 
 
CREDIT 글 | 정효재 팀스파르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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