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개발자 취업이 궁금하다면 알아야 할 전망과 공부 방식 가이드
목표가 무엇이든, 실제로 결과물이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은 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May 30, 2025
iOS 앱 개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국내에서도 iOS 기기 점유율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지금,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싶은 결과기도 하고요.
그런데 iOS 개발을 시작하려다 보면 생각보다 조금 낯선 단어들이 등장하는데요. iOS는 그만의 독특한 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를 통해 iOS 앱 개발자로 취업하려면 전망은 어떤지도 궁금해지죠. 오늘은 iOS 개발의 기본 개념과 iOS 앱 개발의 전망, 그리고 어떤 방식의 공부가 필요할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목차
- iOS
- 스위프트(Swift)
- iOS 개발 전망
- iOS 개발을 공부하고 싶다면 실무 중심으로
iOS
iOS란?
iOS는 ‘iPhone Operating System’의 약자로, 애플(Apple Inc.)이 자사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전용 운영체제(OS)입니다. 처음에는 ‘iPhone OS’라는 명칭으로 불리다가, 2010년 iOS 4의 출시부터 공식적으로 ‘iOS’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개발 언어: Swift(주력), Objective-C(기존 유지보수용)
- 개발 툴: Xcode (애플 공식 IDE)
- 디자인 시스템: Human Interface Guidelines (Apple이 제공하는 디자인 철학)
- 앱 배포: App Store를 통해 심사 후 공개 (검수 과정 필요)
iOS 개발 체제 적용 디바이스
iOS라는 것이 애플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것은 아닌데요. iOS는 모바일 전용 OS로 iPhone 중심에 최적화되어 있고, Apple 생태계 내에서 다른 OS와 함께 연동됩니다.
디바이스 | 운영 체제 |
iPhone | iOS |
iPad | iPadOS (2019년 iOS에서 분리) |
iPod Touch | iOS (단종) |
Apple Watch | watchOS |
Apple TV | tvOS |
iOS 운영체제의 특징
iOS는 UNIX 기반의 운영체제로, macOS의 구조를 축소하여 모바일에 최적화한 형태입니다. 기본적으로는 *Darwin 커널을 사용하며, 이는 macOS와도 유사한 핵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한 앱 배포 구조 (Sandbox 환경)로, Swift/Objective-C 언어 기반 개발을 지원하는데요. 현재 스위프트 중심으로 개발 생태계가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애플만의 보안 중심 설계 (Face ID, Touch ID, Secure Enclave 등)도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Darwin 커널: Darwin은 Apple이 개발한 오픈 소스 운영체제 커널 및 핵심 구성 요소 모음입니다. Darwin은 iOS, macOS, watchOS, tvOS의 공통 기반이 되는 기술로, Apple의 모든 운영체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iOS 개발 전망
iOS 플랫폼의 점유율 성장세
iOS 개발자의 수요는 기본적으로 Apple 생태계의 성장과 맞물려 있죠. 그리고 현재 데이터를 보면, 애플 생태계와 플랫폼은 글로벌 기준으로도 국내 기준으로도 나날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2023년, Apple은 대한민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2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2020년부터 매년 1%포인트씩 증가해온 결과로, 2022년 대비 3%포인트 상승한 수치인데요. 특히 iPhone 15 시리즈 출시 직후인 2023년 4분기와 2024년 1분기에는 30%를 초과하는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Apple Surpasses 25% Market Share in South Korea for First Time - businesskorea
출처: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 분기별 데이터 - Counterpoint(카운터리서치)
그 중에서도 iPhone 15 예약 구매자 중 79%가 2030세대로,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iOS의 점유율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글로벌 기준으로도 2024년 9월 기준, 전 세계 iPhone 활성 사용자는 약 13억 8,2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출처: 아이폰15, 누가 무엇을 샀나?…사전예약 80% '2030', 프로가 '절반 이상'
출처: iPhone Users and Sales Stats - Backlinko
iOS 앱의 수익성
iOS 앱의 수익 모델 중 85% 이상이 구독 기반입니다. Android 사용자보다 iOS 사용자가 인앱 구매에 2.5배 더 많은 지출을 한다는 2024년 4분기, App Store는 약 249억 7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iTunes, AppleCare, Apple Pay, 라이선싱 등에서 발생한 수익을 포함합니다.
iOS 앱 개발자 수요 증가
그에 따라 자연히 iOS 앱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주요 IT 기업, 네이버, 카카오, 쿠팡, 토스, 당근 등에서 iOS 개발자 채용 공고를 힘들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앱 기반 서비스를 운용하는 곳이라면 당연하게 필요할 뿐더러 iOS는 독자적인 체계가 있어 대체가 어렵습니다.
실무 가능성과 역량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취업 기회가 다양합니다.
Swift 생태계의 발전과 환경 발달
Swift는 2014년 이후 지속 성장 중이며, 2020년 이후 SwiftUI 도입으로 학습 진입장벽이 많이 허물어졌다는 평을 듣습니다. 뿐만 아니라 Xcode, UIKit, SwiftUI 등 개발 도구가 지속 개선되어 개발 속도가 빨라졌죠.
SwiftUI는 2019년 WWDC에서 발표한 UI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기존의 UIKit보다 더 간결하고 선언적인 방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기존에 UI 개발에 사용되던 UIKit도 좋은 기술이었지만, XML 기반의 비교적 복잡한 스토리보드(공식명 Storyboard)를 사용해야 했고 코드와 UI 간 동기화 이슈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반복적인 UI 선언과 제약조건 설정에 관한 문제 아닌 문제도 있었죠.
애플은 이런 개발 생산성을 개선하고자 Swift 언어의 특징(간결함, 안전성)을 UI 개발에도 적용한 새로운 방식의 UI 프레임워크인 SwiftUI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SwiftData, SwiftCharts, SwiftMacro 등과 함께 SwiftUI 중심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애플의 앱 개발 공식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iOS 개발을 공부하고 싶다면 실무 중심으로
iOS 개발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모두가 다 다를 것입니다. 누군가는 iOS 앱 개발자로 취업하는 것을 꿈꾸고, 내가 원하는 앱을 소소하게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도 있고, 앱을 통해 창업을 해 보고 싶은 분도 계실 거에요.
하지만 모든 경우에 통용되는 것은, 실무 중심으로 공부해 나가고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꿈꾸는 게 취업이든 창업이든, 빠르게 성장하고 실제로 나의 결과물이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은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이처럼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드 문법보다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Swift 문법, Xcode 사용법 등, iOS 개발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다만, 이것들을 어느 정도 깨쳤다면 빠르게 실제 앱 개발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실행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인데요.
앱 개발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실사용이 가능한 앱을 만들어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법 혹은 사용법을 익혔다면 실전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능 구현보다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실무에서는 “버튼 하나 만들기”보다 “이 기능을 왜 만들고,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당장 우리 앱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이 버튼이 생겨서 더 사용성이 좋아졌는지, 그리고 사용성이 늘어날수록 그에 따르는 영향들을 개발적으로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죠.
따라서 앱 설계, 디버깅, 사용자 경험 설계,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필요한 협업 경험과 피드백
실무에서의 개발은 반드시 팀과 함께 이루어집니다. 인하우스 iOS 개발자가 된다면 회사 안에서의 타팀과, 개발사에서 일한다면 클라이언트와 함께 협업하죠. 심지어는 창업을 하더라도 디자이너 등 누군가와는 협업이 필수입니다. 아직 하지 않는 것이지, 협업을 하지 않을 수는 없을 거예요.
코드를 설명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능력도 그 중 하나인데요. 내가 코드를 왜 이렇게 구성했는지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리뷰를 통해 더 나은 구조를 제안하거나 반영하는 것은 제품(product)의 성장만이 아니라 나 자신의 역량 성장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디자이너의 피그마를 해석하고, 구현 난이도나 사용자 경험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결정하는 과정은 실제 경험이 없으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브랜치 전략 등 책이나 영상 혹은 독학만으로는 익히기 어려운 역량 항목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혼자서 훈련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협업과 팀 프로젝트 경험을 반드시 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iOS 개발 부트캠프, 이렇게 결정하세요
iOS 개발자로 성장하는 것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와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부트캠프에서 시작하세요. 내일배움캠프에서는 iOS 개발 역량을 제대로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iOS는 스터터 트랙과 마스터 트랙으로 각자의 현황과 실력에 맞는 반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내일배움캠프를 통해 앱 개발 부트캠프를 고려할 때 꼭 챙겨야 할 조건들을 살펴볼게요.
다회 프로젝트로 실무 협업 경험 챙기기
내일배움캠프 앱 개발 부트캠프에서는 무엇보다 앱 출시 경험을 통해 실전 핵심 역량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위 채용공고에서 보실 수 있듯, 실제 앱 개발자 채용 시에도 출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는데요. 앱서비스는 항상 라이브 상태인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실제 완성품을 만든 적이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앱 개발 부트캠프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앱 출시 경험을 할 수 있는 부트캠프인지를 반드시 고려하세요.
앱 기획, 개발, 배포, 피드백, 개선까지 제대로 된 한 바퀴
앱을 출시 혹은 배포한 뒤, 그만큼 중요한 단계가 더 있습니다. 바로 사용자 피드백 운용과 그에 따른 개선 단계입니다. 사용자가 무엇인가에 대한 불만 사항을 제기하거나 혹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주었을 때 그를 반영하는 과정은 앱 개발자에게 굉장히 중요한데요.
반영을 어떤 기술과 어떤 원리로 할 것인지, 그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이 맞는지, 그를 실제로 실현시킬 수 있는지 등 실사용에 가까울수록 고려할 것이 많기 때문에 이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개발자로서의 실력이 늘고 명확해집니다.
앱 개발자로서의 취업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더더욱 중요한 역량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준비된 부트캠프에 참여하세요.
매칭률 97%, 정규직 전환 40%를 기록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단순히 캠프 수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캠프에 들어온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는지를 살펴보세요.
내일배움캠프의 모든 수료생 분들께 인턴십 경험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특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수료생이 아닐지라도 수료생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내일배움캠프의 전문 커리어개발팀이 각자의 목표를 고려하여 가장 잘 맞는 곳으로 인턴 경험 매칭을 합니다. 이 매칭율은 97%에 달해 많은 수료생 분들이 부트캠프 수료와 함께 바로 실무 경험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에 더해 이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율은 40%에 달하는데요. 인턴십을 마치고 나서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일하고 계신 많은 수강생 분들이 계십니다.
iOS 개발자, 진짜 할 수 있을까 고민된다면
많은 분들이 시작을 고민합니다. 어렵지 않을지, 해낼 수 있을지, 혹은 내가 비전공자여서, 개발을 잘 몰라서, 다른 분야에서만 일해와서 등 여러 이유들이 있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개발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의지입니다.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내일배움캠프는 개발자가 될 수 있게 해 드립니다. 아래의 다른 수강생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 보세요.
타 플랫폼 유료 강의를 들으며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초심자 입장에서 충분히 설명해 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죠. 그러던 중에 주변에서 내일배움캠프를 권유받았는데, 다른 플랫폼들이 결과물에 집중한다면 내일배움캠프는 개발자로 취업할 의지만 있다면 끝까지 '관리'해준다는 점을 강조하더라고요.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내일배움캠프가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혼자서 공부할 때보다 튜터님들과 함께하는 학습 환경이 시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 ▶︎ iOS 개발자로 취업하신 김건응 님의 인터뷰 보러가기
처음에는 솔직히 너무 힘들었어요. 합류하고 한 달 정도는 질문하는 것조차 어려웠어요. 혼자 공부를 하려니 너무 어려워서 중도 포기까지 생각했었죠. 그 때 매니저님의 도움이 가장 컸어요. 제가 부진한 게 아니라 공부 방법을 몰라서 잠깐 헤매는 거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매니저님이 조언해 주신 대로 공부법을 바꿔보니 진짜 코드가 읽히기 시작하는 거예요. 눈이 탁 트이는 그 순간부터 개발이 재밌어졌어요. ▶︎ 우수 수료자로 수료하신 김솔비 님의 인터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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