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수료생은 내일배움캠프 과정을 어떻게 회고할까요? 수료생의 입으로 직접 전달하는 솔직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수료생 개인 블로그에 발행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원글 바로가기
내일배움캠프 이전의 삶
내일배움캠프에 참여하기 전, 제 삶은 꽤 복잡한 시기였습니다. 대학에서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워왔습니다. 음악의 세계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지만, 졸업 후에는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막막해하며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지만, 어떤 것도 제 진정한 열정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음악 관련 직업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인스타를 보다가 스파르타 코딩클럽의 부트캠프를 보았고 개발과 데이터 분야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프로그래밍 언어나 데이터 분석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새로운 분야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컸습니다. '내가 정말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을 갈망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결국, ‘내일배움캠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모르던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현실의 벽을 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한 계기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큰 요인은 국비 지원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큰 상황에서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기회였습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부담 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었고, 제게는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비전공자로서도 부트캠프를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음악을 전공했지만, 개발이나 데이터 분야에서의 경력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빠르게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맞물려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내일배움캠프의 장점
첫째, 개강 전 사전 캠프를 통해 미리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비 전공자인 저는 데이터 직군과 SQL, Python 등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사전 캠프를 통해 데이터 직군을 이해하고 SQL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본 캠프가 시작되고 보다 자신감 있게 학습에 임할 수 있었고, 빠르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둘째, 프로젝트만 해도 포트폴리오가 생긴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론적인 지식만으로는 부족했던 부분을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하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이력서를 쓸 때 필요한 포트폴리오가 자연스럽게 만들어 진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프로젝트 내용으로 실제로 저 프로젝트로 포트폴리오도 만들었다.
내일배움캠프 이전과 이후, 무엇이 가장 달라졌나요?
비전공자인 저는 데이터 직군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고 예체능으로 대학을 졸업한 상태였습니다. 때문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일배움캠프를 통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추게 되었고, 저의 능력에 대한 신뢰도 생겼습니다.
또한, 전문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전혀 몰랐던 개발 언어와 데이터 분석 도구들을 실제로 사용해보며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팀원들과 협력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낸 덕분에 회사에 면접도 볼 수 있는 수준이 되었고, 또 현직자 분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시야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일배움캠프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9 to 9으로 학습하며 팀원들과 계속 소통했던 순간입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지식의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튜터님에게 쪼르르 달려가 질문했던 순간이나 프로젝트를 하루 12시간이나 진행했지만 진척도가 나오지 않아 새벽까지 팀 회의를 한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흥미있고 열심히 한 몇 안되는 기억입니다.
아래는 팀 프로젝트 정말 재밌게 같이 한 팀 히히
우리 팀 파이팅!
내일배움캠프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하루라도 빨리 시작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부트캠프를 수료하는데에 있어 약 6개월 이라는 시간이 소요되고 부트캠프는 취업을 위한 발판인 만큼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가장 이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의 저는 몰랐지만 다시 내일배움캠프를 시작하는 단계에 간다면 하루라도 빨리 데이터 직군이 무었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보고 통계 등을 공부했을 것 같습니다.
예체능으로 대학을 졸업한 비전공자인 저도 무사히 수료하고 포트폴리오도 만든 수준이니 다른 분들은 더 잘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고 나니 장벽이 그렇게까지 높게 느껴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고민하는 우리 모두 파이팅!
글 | 내일배움캠프 데이터분석 1기 수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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