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수료생은 내일배움캠프 과정을 어떻게 회고할까요? 수료생의 입으로 직접 전달하는 솔직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수료생 개인 블로그에 발행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원글 바로가기
0. 이전의 삶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았는데, 그중 하나가 노코딩 웹사이트 빌더를 활용한 외주 작업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처음에는 흥미로웠지만, 곧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의 제한 때문에 더 깊이 있는 작업을 할 수 없었고, 결국 HTML, CSS, JavaScript를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JavaScript는 저에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비교적 쉽다고 알려진 파이썬을 다뤄보기로 했습니다. AI에 관심이 있었던 저는 AI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혼자 만들어보려 했지만, 파이썬 기초에서 자꾸 막히게 되었습니다. 기초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프로젝트는 진전되지 않았고, 결국 기초부터 다시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데 한계를 느끼며 '같이 할 사람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부트캠프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 왜 이 부트캠프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 본캠프를 겪으며 좋았던 것
외주가 잘 오지 않는 상황에서 가장 급한 것은 취업이었습니다. 내일배움캠프는 무제한 취업 지원을 해준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었습니다.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경험이 필요했기 때문에 내일배움캠프의 커리큘럼은 저에게 딱 맞았습니다.
캠프에 들어가 보니, 본 캠프 시작 전에 기본기를 기를 수 있는 사전캠프가 제공되었습니다. 이 사전캠프는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본 캠프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본 캠프 기간에는 지각하면 담당 매니저님이 모닝콜까지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는 학습 환경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매니저님은 우리 조를 세심하게 케어해 주셨고, 튜터님은 츤데레 스타일로 잘 챙겨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A를 물어보러 갔는데 B까지 봐주시거나, 담당 튜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까지 케어해 주셨습니다. 또한, 야근도 자주 하시고 주말에도 연락이 가능했습니다. 수료한 수강생들도 흔쾌히 연락을 받아주셨습니다.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었습니다. 중간에 강의 평가가 좋지 않았던 부분은 스파르타에서 빠르게 개선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밍글데이'라는 날도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팀워크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내일배움캠프에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지지와 격려도 제공받을 수 있는 소중한 인연들입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앞으로의 커리어에서도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내일배움캠프의 강점 중 하나는 지속적인 피드백 시스템입니다. 강의나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빠르게 피드백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이는 학습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개인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결론적으로 내일배움캠프는 단순히 코딩 기술을 배우는 곳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2. 캠프 이후 달라진 점
최종 프로젝트를 하면서 JavaScript도 어느 정도 읽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GitHub의 G자도 몰랐는데 이제는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혼자서 0부터 만들어갈 수 있는 역량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동지가 생기고 선배가 생긴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들은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기술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소프트 스킬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을 키우고,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일배움캠프에서 얻은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자신감입니다. 처음에는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캠프 과정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종 프로젝트에서는 그동안 배운 것을 총동원하여 실제로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는 저에게 큰 성취감을 안겨주었습니다.
3. 이 캠프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내일배움카드가 있다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자격증에 합격하면 응시료를 되돌려준다고 하니 도전해보세요!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경험은 여러분의 커리어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글 | 내일배움캠프 AI 7기 수료생
편집 | 김진원 팀스파르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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