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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 (Entity-Relationship Diagram)
ERD(Entity-Relationship Diagram)란?
객체-관계 모델을 뜻하는 Entity-Relationship Diagram의 약자입니다. 개체 (Entity)와 개체 간의 관계 (Relationship)로 표현하는 데이터 모델링 방식으로 개념적 데이터 모델링 단계에서 사용됩니다.
테이블간의 관계를 설명해주는 다이어그램이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DB의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즉, API를 효율적으로 뽑아내기 위한 모델 구조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RD의 구성요소
ERD의 구성요소는 정의 가능한 사물 또는 개념을 의미하는 Entity와 이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 요소인 Attribute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는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이 Entity로 표현되고, 그 테이블의 각 필드(컬럼)들이 Attribute라고 보면 됩니다. Relationship은 Entity 간의 관계를 의미하며, 두 Entity 간에 선을 긋고 관계 명칭을 기록하게 됩니다.
기획 단계에서 ERD Cloud를 통해 항상 ERD설계를 한 후에 본격적인 DB모델을 만들고 기능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ERD설계를 해놓으면 쿼리문을 작성할 때 테이블들이 구조화된 다이어그램을 보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데이터의 다양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어 요구사항에 맞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ERD 예시
Entity는 회원, 버킷리스트, 리뷰, 이미지 테이블이 됩니다.
Attribute는 이러한 Entity를 구성하는 구성 요소들입니다.
회원 Entity의 비밀번호, 이름 이메일 등이 Attribute가 되고, 회원과 버킷리스트의 관계를 Relationship이라고 하며, 선을 그어 이 관계를 표현했습니다.
각 테이블의 PK값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외래키를 표현하여 외래 식별자를 나타내어 쉬운 데이터베이스 모델링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NULL 값의 허용여부나 타입까지 나타낼 수 있어서 가독성이나 개발하는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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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글 | 이기호 내일배움캠프 수료생
편집 | 정효재 팀스파르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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