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부트캠프 후기 | 면접에서 포트폴리오 칭찬을 받게 되기까지

인턴십, 모의 면접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무제한이라고 하더라고요. 수료생이라면 전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고요. 이런 부분들 덕에 안심하고 학습을 시작할 수 있었죠.

Jun 12, 2025

Contents

📌목차 UIUX 부트캠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던 이유 부트캠프의 하루하루, 즐거운 성장으로 실무 프로젝트 경험, 만족스러운 포트폴리오로 돌아오다 면접에서 돋보이는 UIUX 포트폴리오를 만든 방법 디자인을 넘어 구현까지 할 줄 아는 디자이너로 성장할 미래

“튜터님들과 여러 번 함께 점검하면서 보완한 과정 덕에 실제 면접에서도 포트폴리오가 보기 좋았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내일배움캠프에서 만든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턴 기회도 얻을 수 있었어요. 그 경험이 쌓여서 정규직 전환까지 가능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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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였지만 졸업 직전 역량 부족을 실감한 황선빈 님. 경쟁력을 갖춘 UIUX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해 내일배움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사용자 관점을 이해하고 설계하는 감각을 익히며, UIUX디자이너로 취업한 선빈 님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목차

UIUX 부트캠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던 이유

부트캠프의 하루하루, 즐거운 성장으로

실무 프로젝트 경험, 만족스러운 포트폴리오로 돌아오다

면접에서 돋보이는 UIUX 포트폴리오를 만든 방법

디자인을 넘어 구현까지 할 줄 아는 디자이너로 성장할 미래

👀 잠깐! UIUX 부트캠프 수료생들의 포트폴리오가 궁금하다면? ▶︎ 내일배움캠프 UXUI 수료생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합니다

UIUX 부트캠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던 이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일배움캠프 UXUI 과정 3기를 수료하고 AI 연관 분야의 UIUX 디자이너로 재직 중인 황선빈입니다.

취업 정말 축하드려요. 현재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가요?

AI 기술 개발 업체에서 UIUX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이미 만들어진 앱을 개선하고, 새로 개발하고 있는 웹과 앱 제품의 디자인도 함께 맡고 있어요.

원래도 디자인에 관심이 있으셨나요?

옛날부터 그림 그리기, 꾸미기처럼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고등학생 때 디자인이라는 일이 나의 성향에 가장 잘 맞고, 내가 좋아하는 일에 가깝다는 것을 깨닫고 디자이너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대학교 전공도 시각 디자인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디자인 분야 중 UIUX 디자인을 선택하셨어요.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UIUX 디자인이 지금처럼 널리 알려진 분야는 아니었어요. 그러다 2학년 때 우연히 UIUX 관련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너무 잘 맞는 분야인 걸 알게 된 거죠. 창의성보다는 논리적인 구조나 흐름을 좋아하기에 UIUX 디자인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UIUX 디자인 쪽으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기에, 어떤 과정을 들어야할 지에 대한 고민은 없었습니다.

디자인 전공자인데도 디자이너로 취업하기 위해 무언가를 더 배워야겠다고 느끼신 거예요?

네, 졸업을 해도 아직 디자이너로 일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며, 군대를 갔다 오고 이후에 1년 정도 손목 때문에 휴학을 했어요. 복학 이후에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졸업이 코앞이더라고요. 저는 1년을 쉬는 사이 같이 졸업하는 친구들은 계속해서 실력을 쌓아온 터라, 비교해 보면 제 부족함이 눈에 다 잘 보였죠.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느꼈어요. 빠르게 레벨업 할 기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랬군요. 많은 디자인 부트캠프 중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내일배움캠프 UIUX 부트캠프의 시기와 커리큘럼이 제 니즈에 딱 들어맞았어요. 졸업을 앞두고 무엇을 하는 게 성장에 도움이 될 지 고민하던 중에 내일배움캠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졸업 시즌에 맞춰 참여가 가능했을 뿐만 아니라, 현직에 계신 유능한 튜터님들의 멘토링을 거리 제약없이 들을 수 있더라고요. 업계에 오래 계셨던 분들이니 부족한 부분에 대해 조언해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죠. 실제로 공식적인 피드백 시간 외에도 궁금한 것들을 물으려 3~4번 이상 찾아뵈었는데요. 그때마다 친절하게 양질의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디자인 툴 강의, 프로젝트 경험 등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더할 나위 없는 기회라 생각하고 바로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국비지원 부트캠프는 취업이 어렵다는 편견에 대한 걱정이 있지는 않으셨나요?

처음에는 저도 그런 편견을 가졌어요. 그런데 동생이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를 열심히 준비하는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배우는 사람 나름이다, 싶더라고요. 사실은 내일배움캠프에 지원한 이후에도 제대로 된 부트캠프인지 조사를 했어요. 학습만 하고 끝이 아니라 인턴십, 모의 면접 등 취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무제한이라고 하더라고요. 수료생이라면 전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고요. 이런 부분들 덕에 안심하고 학습을 시작할 수 있었죠.

부트캠프의 하루하루, 즐거운 성장으로

그렇게 시작한 부트캠프, 기대가 되셨겠는데요. 내일배움캠프의 하루는 어땠나요?

일명 ‘나인 투 나인’이라고 해서, 마치 출근하듯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팀원들과 함께 학습을 진행했어요. 그렇다고 그 시간이 내내 빡빡하게 과제만 하는 건 아니었고요. 팀원들과 소통하며 서로 작업을 공유하거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많았어요. 이런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사람이 하루 종일 아무 말 없이 공부만 하는 건 영 쉽지 않잖아요. 적당히 사담도 나누고, 정보도 공유하고, 또 궁금한 게 있을 땐 튜터님께 개인적으로 여쭤볼 수도 있었고요. 그런 점에서 하루 일과의 리듬이 저에게는 정말 잘 맞았죠. ⏰ 정말 현실적으로 담은 부트캠프의 하루가 궁금하다면? ▶︎ 부트캠프 현실, 부트캠프 가면 이런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내일배움캠프는 온라인 부트캠프인데요. 이런 점이 불편하지는 않으셨나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결국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마음만 먹으면 야간 대학을 다니며 학위를 수료하는 멋진 분들도 계시잖아요. 내일배움캠프가 온라인 환경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학습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대학 시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경험했어서 온라인 수업에 대한 거부감이 없기도 했고요. 양질의 화상 기술, 좋은 커리큘럼, 수료생들만 함께 생활하는 메타버스 공간 등으로 실제로 옆에 있는 것처럼 소통해주셨어요. 관리도 정말 철저했어요.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죠. 온라인이라고 허술하게 넘어가지 않고, 시간별 프로그램이 촘촘하게 잘 짜여있었고요.

내일배움캠프에서 보냈던 시간 동안,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궁금해요.

한 번은 늦잠을 자서 수업에 늦을 뻔했는데, 매니저님께서 바로 모닝콜 전화를 주셔서 늦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 다음 날 옆 팀의 수강생도 늦잠을 자는 일이 있었어요. 그 때 매니저님이 “이제 늦잠 자면 노래 불러야 해요!”라고 장난스럽게 말씀하셨죠. 그리고 진짜로 그분이 다음 날 늦잠을 자서, 화상회의에서 마이크 켜고 노래를 부르셨어요! 그런 유쾌한 분위기 속의 케어가 동기부여가 됐어요. “지각하면 노래 불러야 하니까 일찍 일어나야겠네.”라는 식으로요. 매니저님께서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재미있게 챙겨주시는 걸 보고, 세심하게 챙겨주신다는 걸 깨달았죠.

실무 프로젝트 경험, 만족스러운 포트폴리오로 돌아오다

내일배움캠프 UIUX 부트캠프 과정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것은 무엇인가요?

실무에 가까운 프로젝트 경험을 여러 번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내일배움캠프에서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하게 되는데, 협업 능력을 단번에 키울 수 있어서 이것도 좋았고요. 사실 졸업 후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하려고 찾아봐도 기회가 거의 없다고 느꼈거든요.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UXUI 프로젝트 기회 자체가 드물죠. 저는 심지어 내성적인 성격이라 혼자 팀을 만들거나 기회를 찾는 게 더 어려웠어요. 그런 상황에서 집에서도 멀리 가지 않고 협업 기반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포트폴리오에도 넣을 수 있었고요.

최종 프로젝트는 내일배움캠프의 꽃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때 선빈 님은 어떤 서비스를 제작하셨나요?

도서 추천 커뮤니티 플랫폼을 제작했습니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개인 맞춤형 추천 책, 신뢰도 높은 회원의 책 추천 등의 기능이 있어요. 특히 신뢰도 높은 회원들이 직접 책 추천을 해주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사전조사에서 사람들이 책을 구매할때 광고로 점칠된 책들만 접하다보니, 책 추천에 대한 신뢰감이 굉장히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런 문제를 인지하여 부족한 신뢰를 채워주고, 추천이 필요한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광고나 AI의 추천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책을 추천한다는 것을 메인 소구점으로 내세운 서비스였어요.

UIUX는 사용자 중심 설계 의식이 중요하다고들 하죠. 어떤 방식으로 설계하셨나요?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사용자들이 직접 사용해보며 서비스의 흐름이나 기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설문 피드백 프로그램을 사용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얻었어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을 진행하여 더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만들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유저들이 어떤 면에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무엇을 더 원하는지를 실시간으로 듣고 생각하다 보니 디자이너로서의 인사이트도 넓어질 수밖에 없었어요.

최종 프로젝트를 함께 한 팀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실제로 함께 있는 것처럼 얼굴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니 쉽게 친해질 수 있었어요. 쉬는 시간에 피그마에서 서로의 사진을 가지고 장난치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소속감을 느끼게 되다보니, 시너지가 더 나더라고요. 같이 스터디도 하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학습했어요.

이 프로젝트 때는 유지보수부터 개선까지 전부 해야 하잖아요. 취업한 지금, 이런 사용자 개선 경험이 정말 실무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셨나요?

네, 여러모로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내일배움캠프에서 유지보수를 경험하고 직무에 투입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앱이나 웹을 처음 기획하고 개발하는 데는 1년 정도 걸리지만, 그 이후에 운영하면서 유지보수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들거든요. 사용자들이 어떤 점에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기능에 만족하는지를 계속해서 파악하고 개선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걸 캠프에서 실제로 경험해보면서 더 체감하게 되었어요.

면접에서 돋보이는 UIUX 포트폴리오를 만든 방법

면접에서 칭찬받을 수 있을 정도로 멋진 UIUX 포트폴리오, 어떻게 만들 수 있었나요?

학습도 포트폴리오 제작도 열심히 했죠. 하지만 무엇보다 내일배움캠프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덕분이기도 해요. 튜터님들과 함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여러 번 점검하며 보완했습니다. 정말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많이 얻었어요. 예를 들어, 자기소개서에 관한 도움을 받을 때였는데요. 제가 문장을 쓸 때 미사여구가 많은 편인데 튜터님께서 그런 부분을 줄이도록 직접적으로 조언해 주셨어요. 더불어 포트폴리오 피드백 시간에도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포트폴리오에 잘한 걸 너무 많이 넣기보다는 핵심이 한눈에 보이도록 구성하는 게 좋다는 말씀을 해 주신 게 기억에 남아요. 실무자들은 많은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검토해야 하니까, 간결함이 더 중요하다는 조언이었죠. 튜터님과 몇 번이고 함께 다듬고 개선한 덕분에 실제 면접에서도 포트폴리오가 보기 좋았다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어요. 결국 취업할 수 있었던 건 다 튜터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멋지네요. 동기들과 스터디도 하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맞아요. 최종 프로젝트 팀원분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기분들과 아티클 스터디도 했었는데요. 스터디를 꾸준히 하다보니 습관이 되더라고요. 부트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모여서 진행했어요. UIUX 지식이나 트렌드를 공유하면서 함께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었죠.

디자인을 넘어 구현까지 할 줄 아는 디자이너로 성장할 미래

내일배움캠프 참여 전과 후, 가장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정규직으로 취직하게 된 거예요. 내일배움캠프 덕분에 배움의 흐름이 끊기지 않았고, 캠프에서 만든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턴 기회도 얻을 수 있었어요. 그 경험이 쌓여서 정규직 전환까지 가능했던 거죠. 작년에는 취업을 준비하던 취준생이었지만, 지금은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실무자예요. 아, 요즘엔 퍼블리싱에 대해서도 공부 중이에요. 실무에서 개발자분들께 요청을 하다 보면, 아무리 디자인을 이해해도 디자이너만큼 세밀하게 구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런 상황에서 제가 직접 코드를 다루면 훨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퍼블리싱을 배우게 되었고, 실제로 회사 내 프로젝트에서도 코드 작업을 일부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디자인과 개발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디자이너로 성장해가고 싶어요.

실무에 뛰어들어보니, 디자이너로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어떤 점이 중요할까요?

저는 UXUI 디자인 외에도 다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디자인만 잘하는 디자이너는 정말 많잖아요. 예를 들어 AI나 개발 역량, 혹은 영어 등 다른 분야의 능력을 함께 갖추면 기존의 디자이너들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무기를 갖게 되는 거죠. 그렇기에 UX/UI 과정에서 웹개발 종합 강의를 제공해 주는 건 큰 메리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아무리 협업을 자주 해도 팀이 다르기 때문에 완전히 의견이 일치하긴 어렵거든요. 그런데 디자이너가 개발 구조를 이해하고 공수를 예측할 수 있게 되면, 개발자와의 소통도 훨씬 원활해지죠. 덕분에 실무에서도 개발자분들과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었습니다.

AI의 발전으로 많은 우려들이 있죠. 디자이너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

AI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죠. 실제로 AI로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요. 저는 역으로 그렇기 때문에 이제 디자인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다루는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가 더 돋보이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AI가 디자이너가 된 게 아니라, 디자이너가 AI를 사용하는 거니까요. AI라는 보조자가 생긴 입장이잖아요. 그러니 그 보조자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디자이너로서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내일배움캠프 참여를 고민하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조용하고 내성적인 분들이나, 실력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께 UX/UI 트랙을 특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캠프가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발표나 의견 제시가 부담스러운 분들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고,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던 분들에게는 실력의 빈틈을 메우는 기회가 될 거예요. 또, 사용자 관심을 확실히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사용자 관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던 사람이었어요. 어떤 작업을 할 때 항상 ‘이게 사용자에게 어떻게 보일까’를 감각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내일배움캠프에서 배우고 실습하면서 그 감각이 조금씩 열리더라고요. 마치 막혀 있던 부분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달까요. ”내가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내일배움캠프를 마치고 나면 어엿한 디자이너로 성장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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