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 공부에 있어서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이죠. 내일배움캠프의 수강생들도 혼자 공부할 때에는 챗GPT의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내일배움캠프 수료생들의 챗GPT 경험담을 보고, 여러분의 개발 공부에 적용해봅시다.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깃허브에 제가 새로운 내용을 커밋하여 Pull-Request를 요청했습니다. 제가 만든 메서드의 내용은 문제가 없었지만, 클래스의 이름이 문제였던 경우였습니다.
제가 만든 메서드의 이름은 refundPass로 만들어 놓은 상황이었는데, 이는 동사라고 보기 어려운 형태의 메서드 이름이었습니다. 저희 팀의 코드컨벤션에는 메서드의 이름은 동사로 짓기로 정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단어로 메서드의 이름을 변경해야하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refundPass에서 approveRefund로
먼저 refundPass를 동사로 바꾸면 어떤 단어로 바꿀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ChatGPT는 refund를 to refund로 바꾸라는 답변을 주었고, 그 후 저는 toPassRefund로 바꾸면 동사형태인지 물어봤는데 정확한 동사 표현이 아니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 후 passToRefund가 동사인지 물어봤고, pass가 들어가면서 문맥이 올바르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때 돌아왔던 답변은 process a refund가 좀 더 환불을 처리하다에 맞는 단어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급을 승인하다를 영어로 쓰면 어떻게되는지 물어보았고, 그 결과가 approve a refund로 나와 결과적으로 메소드의 명을 approveRefund로 변경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다시 질문을 한다면 처음부터 환급을 승인하다를 영어로 작성하면 어떻게 작성하는게 좋을지 물어보고 혹은 환급을 승인하다를 메소드 명으로 할 때 추천하는 메소드 명을 알려달라고 질문할 것 같습니다. 명확하게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답변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인데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은 답변을 얻기에 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배움캠프가 여러분의 러닝메이트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내일배움캠프의 많은 수강생들이 부트캠프 생활을 수료하고 현업에서 개발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내일배움캠프는 모든 운영진이 교육, 특강, 12시간 밀착 케어, 찐한 관리, 인재 채용까지 열과 성을 다해 수강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장애물을 넘을 수 있도록 내일배움캠프가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내일배움캠프과 함께 여러분의 개발자 여정을 시작하세요.
CREDIT
글 | 황규정 내일배움캠프 수료생
편집 | 정효재 팀스파르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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