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에서 ‘SwiftRise’라는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SwiftRise는 iOS 개발자, 취업 준비생 등 Apple 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이번 컨퍼런스 참여자들은 기술 동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네트워킹을 통해 더 나은 커리어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어땠는지, 아티클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내일배움캠프가 Swift 컨퍼런스를 연 이유
내일배움캠프는 연간 약 4,000명의 IT 직군 인재들을 양성하는 종합 IT 부트캠프입니다. 앱 개발은 물론 웹 개발, 게임 개발, 디자인,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부트캠프를 진행하는데요. 내일배움캠프가 주니어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연차가 쌓이지 않은 주니어, 네트워크 형성이 어려운 취준생을 위한 컨퍼런스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IT 시장에서 라포를 쌓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죠. 해마다 많은 IT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느껴 이러한 컨퍼런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SwiftRise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인사이트부터 선물까지, SwiftRise에서 얻은 것
① 뛰어난 개발자 6명의 세션
SwiftRise에서는 총 6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세션은 개발자 지망생, 주니어 개발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세션은 실무 경험과 성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자로서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죠.
현 쿠팡 개발자 문범 님의 <주니어 시절 이야기>로 세션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그를 이어 전 한화생명 iOS 개발자 그린 님의 <Automatic Text Replacement>, Voyager A 개발자 곰튀김 님의 <AI가 코딩하는 시대에 개발자 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전 네이버 개발자, 현 딜라이트룸 iOS 개발자 리디 님께서는 <97개국 32개 언어를 손쉽게 배포하는 방법> 세션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현 KT 계열사 SW 엔지니어 코코종 님의 <IT동아리로 chill하게 취업/이직 준비하기>, 전 와디즈, 현 콴다 iOS 개발자 국윤수 님의 <부사수에게 바라는 아홉 가지 바람> 세션을 끝으로 세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② 참가자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및 럭키드로우가 진행되었습니다. 단순히 강연을 듣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커피 기프트카드를 드리는 SNS 인증 이벤트부터 플래너&스티커 공유, 럭키드로우 쿠폰까지 총 3개의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비용을 받지 않는 무료 컨퍼런스지만,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럭키드로우는 개발자를 위한 제품들로 구성되었는데요, 마우스 패드, 키보드부터 애플의 매직 트랙패드, 에어팟까지 다양한 선물을 받아가셨습니다.
③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
강연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앱 개발자’라는 같은 길을 향하는 참가자들 간의 교류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션 중간 시간을 활용하여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준비했습니다.
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앱 개발자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질문지를 준비해 두었는데요, 이 질문지 덕에 참가자들 간의 교류가 더욱 순조로웠답니다.
네트워킹 시간은 앱 개발자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서로의 취업 고민, 커리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짧은 참가자 인터뷰
이번 컨퍼런스에는 외국인 개발자분들도 참여해주셨는데요, 짧은 인터뷰를 통해 참가자의 후기를 확인해 보시죠.
SwiftRise 어떠셨나요? 저는 브랜든이고, SwiftRise에서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행사는 정말 놀라운 이벤트였고, 흥미로운 것들이 가득했어요. 훌륭한 연사분들이 많았죠.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든 세션이 한국어로 진행되어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느꼈지만, 80% 정도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한국어 실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다는 걸 느꼈죠. 더 유창해지면 한국에서 취업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내용은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개발자로서 스트레스 없이 일하는 방법, 한국의 코딩 동아리 문화, 그리고 이력서를 잘 작성해서 좋은 회사에 지원하는 방법 등이었어요. 만약 여러분이 iOS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꼭 SwiftRise에 참가해 보세요. 최고의 행사였고, 다음 이벤트도 정말 기대됩니다.
인터뷰 원문 확인하기
My name is Brandon, and I had a really great time at SwiftRise. It’s a truly amazing event with so many cool things going on. There were a lot of incredible speakers, and I learned so much.
Everything was in Korean, so I had to study a lot harder, but it was really interesting to be able to understand about 80 percent. This made me realize that my Korean skills are improving, and with better Korean proficiency, I’ll be able to get a job in Korea.
Some of the cool things I learned about included localization, how to be a chill developer, coding clubs in South Korea, and how to create and send out a resume to amazing companies.
So, if you guys want to become an iOS developer, make sure to check out SwiftRise! It was the best event, and I’m really looking forward to the next one.
SwiftRise 컨퍼런스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보셨나요? 내일배움캠프는 IT 취준생, 주니어 개발자의 인사이트, 네트워킹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최될 행사는 🔗내일배움캠프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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