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수료생은 내일배움캠프 과정을 어떻게 회고할까요? 수료생의 입으로 직접 전달하는 솔직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수료생 개인 블로그에 발행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원글 바로가기
[내일 배움 캠프 이전의 삶]
내일 배움 캠프를 알기 전에 데이터 분석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냥 막연히
sql을 인터넷 강의로 공부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데이터의 한계가 있고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또한 sql 말고 어떤 방법으로
분석을 하는지는 몰라서 설렁 설렁하고 있었다.
[스파르타 코딩 클럽 선택]
그러던 와중 인스타의 광고에서 부트 캠프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다양한 부트 캠프를 검색하고 찾아보던 중 몇 가지 후보들 중에 스파르타 코딩 클럽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큰 이유는 없었는데 온라인 100% 이 장점이 나에게는 정말 큰 장점이었다.
캠을 키는 온라인 과정이기 때문에 옷 걱정 없다.꽤나 비싼 외식 비용 줄이기 - 집 반찬으로 대체할 수 있어서 좋았다.편안한 장소에서 하는 교육과정이 길어서 배움이 많을 것이다.
- 캠을 키는 온라인 과정이기 때문에 옷 걱정 없다.
- 꽤나 비싼 외식 비용 줄이기 - 집 반찬으로 대체할 수 있어서 좋았다.
- 편안한 장소에서 하는 교육
- 과정이 길어서 배움이 많을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다른 부트 캠프 말고 스파르타로 정하였다.
[실제 과정]
사전 캠프라는 것부터 신청을 해서 들어갔는데
데이터 트랙이 처음 생성된 1기여서 딱히 한 것은 없다.
SQL, Python 강의 2개를 주고 한 1달? 을 기다렸다 ( 사전 캠프는 일찍 들어오거나 늦게 들어올 수 있었다. 개인 사정에 따라)
따라서 사전 캠프는 딱히 중요한가? 좋은 과정인가?에는 의문이 있었다.
본 캠프에 들어가서, 차근차근 강의가 지급이 되고,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었다.
또한 튜터들의 특강이 종종 있었는데, 이 특강이 야무지다.
일단 내용의 퀄이 좋았고, 녹화가 된 강의가 아니라, Zoom을 통해서 수업하는 것이어서 질문을 바로바로 할 수 있었고, 녹화본도 제공이 되어서 다시 복습이 가능했다.
또한 온라인의 장점은 질문을 할 때 제약이 좀 적다는 것이다.
슬랙이란 앱을 사용하여 질문을 보내놓기도 하고, 가상 공간(Zep)에 들어가서 튜터에게
직접 질문이 가능해서 좋았다.
또한 후반에는 수준별 학습을 통해서 자신의 수준과 원하는 방향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았다.
출석의 경우 9시에 해야 하는데 가끔 까먹고 출석은 안 하고 가상 공간(Zep)에 들어가 있으면 담임 매니저님이 따로 메시지가 날라와서 출석도 챙겨주신다!
(소문에 의하면 아예 안 들어오면 전화가 온다는..)
전체적인 과정은 처음 트랙이 생겨서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나름 괜찮았다.
추후에 들은 2기, 3기의 소식을 들어보면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왜 우리는..)
[단점]
[아쉬운 강의 퀄리티]
1기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강의의 퀄리티가 아쉬운 강의가 몇가지 있었다.
특히 사전 캠프때 지급하는 강의같은 경우에는 처음 접하는 강의지만
설명이 구체적이지 않고, 넘어가는 식이 많아서 좀 의아했다.
또한 이 강의를 듣고 프로젝트를 했는데, 이걸 어떻게 적용하지 라는 의문이 있어서
처음 한 프로젝트는 그냥 버리는 수준이였다.
(복사 붙여넣기를 해서 거의 프로젝트를 진행함.,.,.)
하지만 그 이후 강의들은 퀄리티가 좋았고, 튜터로 계신분들이 찍으신 강의라서
좋은 강의였다. 또한 많은 자료들을 주고 참고해가면서 프로젝트가 가능했다.
[튜터의 시간]
아무래도 튜터님들이 돌아가면서 상주해 계시지만, 참가자가 많기 때문에
프로젝트 기간이 되면 질문하는 사람은 많지만 튜터는 한정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존재하고, 몰리는 문제가 생겼었다.
물론 6시 이후에 오는 튜터들이 있어서 이 문제는 추후 해결되었지만
오전이나 오후 6시 이전의 튜터들의 수가 적어서 조금 아쉬웠다!
[이후의 삶]
필자는 아직 취업을 못한 상태지만 내일 배움 캠프에서 만난 팀원과 프로젝트도 하고, 자격증 공부도 하면서 지내는 중이다.
간간이 서류를 넣는 중이지만 좋은 소식은 없다..
[기억에 남았던 순간]
최종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긴 4개월 동안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순간이었고, 만들고 나니
상당히 뿌듯하고 잘 만든 결과물이라고 생각했다.
오랜 시간을 투자한 결과물이어서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이 과정에 대해서 고민이 든다고 하면
다음을 참고해 보면 좋을 듯하다.
- 튜터에게 질문을 많이 해라 ( 4개월 동안 뽕을 뽑으려면 친해지고 질문에 익숙해져라!) - 얻어 가는 것이 많아진다
- 좋은 팀원을 만나길 기도해라 ( 생각보다 빌런이 존재함.) - 팀플이 주기 때문이다
- 무료다 ( 좋은 이유)
- 오프라인의 단점이 사라짐 ( 온라인의 강점 달달합니다.)
- 제가 알기로는 노트북과 같은 대여 서비스가 존재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수료 후기를 적어봤는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참고 문서가 되길 바라봅니다!
안녕~~
글 | 내일배움캠프 데이터분석 1기 수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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