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 수료생은 내일배움캠프 과정을 어떻게 회고할까요? 수료생의 입으로 직접 전달하는 솔직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수료생 개인 블로그에 발행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원글 바로가기
솔직하게 경험한 내일배움캠프(Java Spring 부트캠프) 후기
내일배움캠프 이전의 삶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편의점, 공장, 아울렛, 음식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왔습니다. 개발자와는 전혀 무관한 직업군에서 쉼 없이 일하며 군대까지 다녀왔죠. 이후 운 좋게 한 회사에 입사해 프로그램 사용법 안내와 전화 상담 업무를 맡았고, 고객들의 공통적인 요구사항을 정리해 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니 어느새 기획자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약 1년 6개월간 기획자로 일하며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지만, 업무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생각할 여유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와 지인들이 “개발 공부를 해보는 게 어떠냐”는 권유를 꾸준히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부트캠프를 통해 개발자로 전향한 친구의 조언이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 친구는 저에게 꼭 개발자 준비를 해보라며 용기를 북돋아주었고,
결국 Java Spring 내일배움캠프에 참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한 계기
저는 남은 인생 공부하며 일 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고 싶었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체계적으로 공부할 기회를 찾던 중 내일배움캠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팀스파르타의 Java Spring 부트캠프(2024.07.15 ~ 2024.11.25)는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는 사전교육부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습니다.
내일배움캠프의 장점
내일배움캠프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장점을 몇 가지 꼽아보겠습니다.
1. 사전교육: 비전공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준비 단계
캠프에 들어가기 전, 코딩에 흥미를 붙이고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사전교육이 있었습니다.
- 프론트엔드 기초 강의를 통해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데이터베이스 개념을 사전 학습으로 익혀 실질적인 수업에 대비했습니다.이 단계에서 부터 강의를 미루지 않고 꾸준히 들어두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나중에 가면 강의를 듣고 복습할 시간이 부족해요!
2. 팀 프로젝트: 실전 감각을 익히는 최고의 경험
캠프 기간 동안 여러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 조원들과 팀 룰을 정하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책임감과 소통 능력을 키웠습니다.
- 실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 덕분에 실제 현업과 가까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프로젝트를 마칠 때마다 발표를 하는데 이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니 꼭 발표해보세요.
3. 든든한 멘토링과 지원 시스템
- 현직 개발자 튜터님들의 세심한 멘토링과 피드백은 학습 방향을 바로잡아주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추가로 면접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모의 면접도 진행해주셨는데,이게 참 좋았어요. 질문에 답변하면 꼬리 질문을 해주시는데 이게 엄청 당황스러워요!실제 면접에서 당황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미리 당황해보는 것 ㅋㅋ 좋은 경험같아요
- 매니저님들의 꼼꼼한 관리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커리어톤, 한 달 인턴 등)은 캠프 종료 후에도지속적으로 취업 준비를 도울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내일배움캠프 이전과 이후, 무엇이 달라졌나요?
가장 큰 변화는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취업 준비 방향성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비전공자인 내가 5개월 만에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을까 두려웠지만,
캠프 과정을 마치면서 불가능한 도전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며 끊임없이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 루틴도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습니다.
내일배움캠프 생활 중 기억에 남았던 순간
저는 두 프로젝트를 꼭 말하고 싶은데요. 먼저 첫 팀 프로젝트였습니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조원들과 함께 목표를 정하고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협업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마지막 프로젝트에요. 저희가 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모두 담아서 만든 결과물이고, 마지막인 만큼 다들 불태워서 프로젝트에 임했습니다. 준비 과정, 발표, 마무리 까지 버릴거 하나 없이 잘 간직하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제 앞으로의 인생에 큰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은 수준입니다. 튜터님들, 매니저님들, 팀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내일배움캠프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내일배움캠프는 열정적인 도전이 필요한 곳입니다. 시간이 남아서 혹은 대충 공부해보자는 마음으로 참여하면 힘들 수 있습니다. 대신, "꼭 해내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면 얻어가는 것도 많을 겁니다.
체력 관리도 중요합니다. 저는 체력 부족으로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기 때문에, 참여 전부터 운동과 건강 관리를 병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결론
내일배움캠프(Java Spring)*는 평생 직업을 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비록 저는 아직 취업 준비 중이지만, 개발자로 나아갈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 내일배움캠프를 고민하고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불가능한 건 없고, 어려운 것뿐이다"라는 말을 기억하며, 응원합니다! 이후에도 취업에 성공한다면 더 자세한 후기를 블로그에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 | 내일배움캠프 자바 6기 수료생
편집 | 김진원 팀스파르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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